기사입력 2016-07-18 오후 2:58:00 | 최종수정 2016-07-18 14:58
진안군4-H연합회(회장 손다운)는 야영대회를 지난 16~17일(1박2일) 200여명의 내·외빈과 4-H인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면 대광수련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진안 농업의 주역인 4-H회원이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동료의식을 함양하고 봉화식을 통한 선후배간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서바이벌, 고공활강, 도전 99초 등 강인한 심성과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4-H이념교육 및 봉화식을 통한 4-H회 본연의 정신인 (Head:지), 마음(Heart:덕), 손(Hand:노), 몸(Health:체)의 생활화와 4-H이념을 새로이 다짐함으로써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젊은 후계 인력세대들이 꿈을 갖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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