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5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16-07-15 17:09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3D프린팅 활용 맞춤형 인테리어 소품 및 조명 제조 창업교육생'을 모집한다. ‘3D프린팅 활용 소품 및 조명 제조 창업과정’은 전통적인 제조업과 달리 소규모 자본과 숙련된 노동인력 없이 창조적 1인 메이커 창업이 가능하다는 3D프린팅의 장점을 활용한 교육이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7일, 70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도내 예비 창업자와 소상인으로서 20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필수과정, 이론·실습, 워크숍’ 3단계로 구성되며 기업가 마인드 제고부터 3D프린팅 실습, 비즈니스 모델링 수립, 마케팅, 현장상담까지 창업에 필요한 분야다. 특히 이번 교육을 참여한 사람은 안정적인 창업시장 진입과 정착을 위해 전라북도가 수료특전으로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신사업사업화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150명을 선발해 신사업사업화 정부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화(063-711-2051~2)로 문의하면 된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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