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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에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열린다 |
| 23일부터 장수승마장에서 장애물, 유소년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 치러져 |
| 기사입력 2016-07-15 오후 3:42:00 | 최종수정 2016-07-15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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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승마장(장수군 천천면 소재)에서 열린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애물, 유소년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로 치러진다.
장수승마장은 부지면적 165,314㎡에 실내마장 1동, 실외마장 1면, 238칸의 마방과 888석의 관람석이 갖춰져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춘계·추계 전국승마대회, 전국국산마 승마대회 등 각종 국내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장수승마장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장수군이 말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내륙 최고의 말의 메카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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