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4 오후 5:59:00 | 최종수정 2016-07-14 17:59
전북도의회 양성빈 의원(장수)는 14일 진행된 문화건설안전위원회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에서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양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국가예산을 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과 더불어 예산반영될 수 있도록 논리 개발이 필요하다. 2018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2년전부터 적극 노력하기바란다"고 주문했다. 양 의원은 이어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취지는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키는 사업체계 구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단 사업내용에는 관광분야가 너무 미약하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량 분석을 통해 제대로된 재단이 될수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 의원은 "체육회 통합의 추진목적은 조직관리 일원화를 통한 예산낭비를 제고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2처 1실 체계로 간 것은 기존 조직을 그대로 끌고간 것으로 볼수 있다. 통합의 의미가 너무 미약하며, 경영기획실장과 2처장을 3급으로 하고 도 파견근무를 2명두는 것은 기형적인 형태이므로 내부 통합 추진 로드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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