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4 오후 5:38:00 | 최종수정 2016-07-14 17:38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마을 중심 지역공동체 협력체제 구축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내발적 발전을 위해 '행복한 경제 나눔 실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마을 공동체를 지원하는 중간조직들인 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마을만들기협력센터, 전라북도정보화마을 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라북도광역자활센터와 전북사회경제포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마을기업 경제 자립화를 위한 판로확대와 매출 증대 방안등이 논의됐다. 특히 기존 개별적인 지원 체계에서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 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도 JB플라자와 홈쇼핑 지원, 디자인 지원, 소규모 R&D 지원 등 기업 지원 플랫폼을 마을 사업을 진행하는 중간지원조직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마을 생산품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한가위큰장터를 시작으로 공동 협력 사업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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