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전라북도연합회는 15일 전북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총회를 개최, 제11대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단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전북연합회는 도 1개회, 시ㆍ군 14개회 1만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기술정보 교환과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로 여성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농촌생활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명순 회장은 "신묘년 새해 민첩하고 영민한 토끼처럼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역동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곤 기자(haneul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