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4 오후 5:22:00 | 최종수정 2016-07-14 17:22
진안군은 14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청 직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무진장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일암반일암에 찾아온 피서객과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무진장소방서 주관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과 함께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시연회를 병행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로 평균 35명의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고 있다."며 "진안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서객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주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휴일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예찰·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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