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4 오후 4:54:00 | 최종수정 2016-07-14 16:54
군산시는 무질서한 불법건축행위를 바로잡고 명품관광도시의 품격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위반건축물 및 인근 부설주차장 점검을 실시해 위반건축물 5개소, 건축물 부설주차장 9개소에 대한 위반사례를 적발한바 있다. 이는 과거 단속사례를 비추어볼 때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써, 군산시가 매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엄정한 행정처분을 함에 따라 불법건축물에 대한 예방적 효과와 함께 법과 질서를 지키는 범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시는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단속과 엄정한 행정처분에 앞서 군산시에서 지속적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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