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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광익 자세로 으뜸도시 완주 건설에 매진할 터” |
| 김홍기 완주부군수 취임식 열려…김대귀 전임 부군수 이임도 진행 |
| 기사입력 2016-07-13 오후 4:55:00 | 최종수정 2016-07-13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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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올려놓는데 힘껏 매진하겠습니다."
13일 신임 완주부군수로 취임한 김홍기(金洪淇·58) 부군수는 "앞으로 박성일 군수를 보좌하며, 직원 및 군민들과 힘을 합쳐 민선6기 완주군의 주요 현안이 순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군수는 "완주군은 민선6기 후반기 들어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란 3대 핵심정책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의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전반기 못지 않은 성과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난 39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맥 등의 살려 이를 뒷받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공직사회의 열정과 안정이 군정 추진에 긴요한 만큼, 직원과 단체장,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창 출신인 김 부군수는 고창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남원시 복지과장, 전북도 감사총괄담당, 전북도 다문화교류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13일에는 전북도체육회로 자리를 옮기는 김대귀 전임 부군수의 이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완주=이중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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