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최규성)은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조직정비에 나섰다.
전북도당은 12일 오후 회의실에서 제16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도당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의결했다.
도당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황현 도의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최정자 고문, 양성빈 청년위원장, 이해숙?정호영?최훈열 대변인, 정호윤 도의원, 김대중 도의원, 한명숙 남원시의원, 안명수 사무처장, 이윤자 다문화 국장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8월13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 준비와 진행에 관한 사무를 맡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윤태 군산지역위원장으로 두형진 노동위원장, 국주영은 여성위원장, 천진심 전주갑지역위원회 전 사무국장, 권도윤 전주병지역위원회 전 사무국장, 홍성진 전 도당 기획국장, 김정숙 전 남원시의원, 송지용 도의원, 이행욱 도당 부위원장, 박인철, 김은영, 김도현, 주정운, 김현섭 당원을 위원으로 15인으로 구성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당위원장과 전주을과 김제/부안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전북도당은 도당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내에 1차 회의를 갖고 전주을과 김제/부안 지역위원장 경선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운영위 회의에는 김춘진/최규성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오경남 노인위원장, 두형진 노동위원장, 양성빈 청년위워장, 김형곤 장애인위원장, 이명기 직능위원장, 변재성 디지털소통위원장, 전창재 농어민위원장, 국주영은 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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