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1 오후 4:51:00 | 최종수정 2016-07-11 16:51
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종옥)는 11일 주민센터에서 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래교실과 수지침교실 등 2016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바탕으로 하반기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밀착형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위원들간의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향교에서 교월동 주민센터까지 조성된 『365 태극기 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나라사랑, 김제사랑』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하반기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입석전승관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지정된 김제지평선축제기간 김제시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월동의 이미지를 알리기로 하였다. 조종옥 위원장은 “상반기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이 잘 이루어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월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교월동은 주민들의 노력과 의지가 있을 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며 “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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