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8 오후 4:53:00 | 최종수정 2016-07-08 16:53
전주시의회는 8일 제10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5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3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5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0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운영위원장에는 강동화 의원, 행정위원장에는 오평근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양영환 의원, 문화경제위원장에는 이기동 의원,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이병하 의원이 각각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5명의 상임위원장은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내실 있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명지 의장은 “후반기에도 ‘시민의 꿈과 동행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오는 18일 제10대 전주시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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