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8 오후 1:55:00 | 최종수정 2016-07-08 13:55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올 들어 상반기동안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윤중섭 장수경찰서장이 있다. 윤중섭 서장은 취임 직후 최근 5년간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차종별, 도로별, 시간대별로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수지역은 19번국도, 13번위임국도, 26번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이중 19번국도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국도변 마을주민 상대 홍보활동 강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불시음주운전단속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장수경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윤중섭 장수경찰서장은 하반기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중심 교통환경 조성, 학생 및 주민들을 상대로 보행3원칙을 홍보하고 ‘주간전조등·방향지시등 점등하기’ ‘차량신호·보행자신호 지키기’를 장려하는 ‘TWO라이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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