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7 오후 5:35:00 | 최종수정 2016-07-07 17:35
전북지역 2016년 5월 중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5월 도내 어업생산량은 2,408톤으로 2015년 5월 대비 512톤(17.5%)가 감소했다. 먼저 일반 해면어업이 1,77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4톤(18.6%) 감소했다. 주요 감소 어종으로는 반지 128톤(70.3%), 멸치 123톤(56.2%), 강달이류 95톤(65.1%), 꽃게 84톤(46.4%) 등으로 조사됐다. 천해양식어업 또한 5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3톤(71.5%) 감소했다. 반면에 내수면 어업 생산량은 58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톤(6.2%)가 증가했다. 주요 증가 어종은 메기 36톤(26.1%), 뱀장어 12톤(4.8%), 큰입유럭 11톤(550.0%) 등으로 나타났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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