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7 오후 2:17:00 | 최종수정 2016-07-07 14:17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7일 전북도마음사랑병원 문화센터에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보영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업무소진예방을 위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의 '마음챙김 명상'회복,'힐링레시피'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추후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을 진행,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조기발견 및 개입을 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 제공 및 상담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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