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7 오후 1:50:00 | 최종수정 2016-07-07 13:50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걸쳐 3D프린터 운용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최근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전문 기술 함양과 기술 응용 기회 제공으로 향후 3D프린팅 산업시대에 대비하고,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3D모델링 작업부터 출력된 조형물의 후처리 가공 실습을 통해 전반적으로 3D프린팅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으며, 3D프린팅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분야별 이론 및 실무 교수 방법 교육을 수료한 후 3D프린터 운용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까지 마쳤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마친 김아라(국제통상학부 4학년) 양은 “3D프린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기쁘다”며, “3D프린팅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까지 치르는 기회를 얻어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을 가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에 맞춰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3D와 관련된 사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참여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시험에 합격해 취업의 꿈을 꼭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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