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6 오후 2:22:00 | 최종수정 2016-07-06 14:22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 추진 평가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산하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교통법규위반 단속, 교통안전 홍보 활동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군산경찰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경보 발령과 기상, 노면 상태에 따른 교통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 노후신호기 7개소 교체, 횡단보도 60개소, 간이중앙분리대 11개소 설치 등 홍보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교통사고 유발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35.7%(5명)가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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