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6 오후 2:19:00 | 최종수정 2016-07-06 14:19
제7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 19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 등 3명의 상임위원장 선출과 제7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지난 4일 박정희 의장과 김경구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이날 운영위원장에 김우민 의원(아 선거구), 행정복지위원장에 배형원 의원(마 선거구), 경제건설위원회에 나종성 의원(바 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경제건설위원장 후보에 나종성 의원과 서동완 의원이 등록을 했으나, 서 의원이 정결발표 후 사퇴하면서 나 의원에 대한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투표 결과 나종성 의원은 13표로 과반수를 넘어 경건위원장에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장 투표에서는 배형원 의원 14표를 신영자 의원이 10표를 얻어 배형원 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김우민 의원이 찬성 19표를 얻어 선출됐다. 또 김난영(더민주 비례대표), 신영자(더민주 비례대표), 방경미(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이 각각 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로써 군산시의회는 운영위원 7명, 행정복지위원 12명, 경제건설위원 11명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구성을 완료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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