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6 오후 12:45:00 | 최종수정 2016-07-06 12:45
부안군 주산면 전 직원은 장마철을 맞아 폭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일 주산면은 기상청 예보결과 오후 6시 기준 주산면 강우량은 시간당 50㎜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 채종남면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직원들이 응급복구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직원들은 신성마을 배수로, 소주·인천·부동마을 농경지, 구담마을 축사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장을 찾아 각종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범람이 예상 되는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를 취해 주민을 안심시키고 수해 관련 현황을 정리해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해최소화 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채종남 주산 면장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를 막으려고 철저한 대책 마련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장마철 막힌 배수로 등 내 집 주변에 대한 세심한 관찰로 피해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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