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6 오후 12:43:00 | 최종수정 2016-07-06 12:43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는 장마철과 무더위에 대비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임을 고려하여 본격적인 장마철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과 8월 사업진행간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예방수칙과 폭염대응 행동요령, 폭염관련 질환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혹서기 작업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갈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날 교육을 함께한 박상문 교월동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로 인해 깨끗하고 청결한 교월동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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