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5 오후 6:29:00 | 최종수정 2016-07-05 18:29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유우종)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환자 발생대비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119구급차량에는 얼음조끼, 정제소금, 전해질용액 등을 확보, 무더위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에 나서게 된다. 덕진소방서는 70여명의 구급대원과 10대의 폭염대비 119구급차, 10종의 폭염 구급장비를 확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낮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야외 근무자는 업무 중 잠깐이라도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무더위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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