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5 오후 2:38:00 | 최종수정 2016-07-05 14:38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부자세대, 거동불편세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회원 60여명은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로 조리된 열무물김치, 닭볶음탕, 어묵조림, 요구르트 등 4종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서는 닭 70마리를 후원했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최화숙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도‘사랑가득! 건강듬뿍! 밑반찬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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