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5 오후 1:45:00 | 최종수정 2016-07-05 13:45
완주군의 '찾아가는 지방세설명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읍면 이장회의 등 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세정을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심을 이끌어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지방세 온라인 납부, 자동이체, 환급제도 등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홍보하였으며, 특히 올 8월부터 인상되는 개인 균등분 주민세에 대해서는 인상배경 및 인상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완주군 마을세무사를 초빙해 완주산업단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에 대해 알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지방세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지방세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성실납부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찾아가서 직접 안내와 설명을 드리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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