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4 오후 3:38:00 | 최종수정 2016-07-04 15:38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노암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8억원의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시장과 이용호 국회의원이 행정자치부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지역현안수요 항목인 특별교부세로 8억원을 확보하여 조기준공에 탄력을 받게됐다. 관계부서에 따르면 노암산업단지(노암1,2,3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서남원 IC에서 노암 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도로로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여 기업유치에 많은 어렴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예산부족으로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장과 국회의원이 협력하여 이룩한 첫 작품으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도에 전체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소소한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서는 시장과 국회의원 역할이 따로없이 충분히 협력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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