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제70주년 여경의 날 기념 간담회... 정읍경찰서, 여경들 고충 경청... 고창경찰서, 여경의 날 맞아 범죄사각지대 시설물 점검
기사입력 2016-07-01 오후 5:39:00 | 최종수정 2016-07-01 17:39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장하연 경찰서장과 각 과장, 여경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여경의 날’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대민봉사에 탁월한 업무처리로 인정받고 있는 화산지구대 유다연 경사와 서학파출소 박혜선 경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장하연 경찰서장의 인사말, 기념 케익 커팅식, 여경들의 애로사항 청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하연 경찰서장은 “가정에서는 육아 등을 책임지고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전북에서 가장 바쁜 완산경찰서에서 꿋꿋하게 자리매김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여경분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같은 모습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법질서를 유지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도 같은 날 여경의 날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경 창설 70주년 기념 및 평소 여경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1일 소속 여경 14명이 제 70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등산로 등 범죄 사각지대가 있는 곳의 시설물 점검 및 일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안진수 기자·정읍=김대환 기자·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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