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1 오후 2:01:00 | 최종수정 2016-07-01 14:01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금산파출소(소장 임진옥)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금산파출소 관내 모악산 마실길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여성 등 노약자들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악산 마실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에서는 모악산 마실길의 범죄취약 요소 등을 파악하여 CCTV와 가로등의 설치가 필요한 지점에 대해서는 모악산관리공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위급사항 발생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112신고가 가능토록 하기 위해 모악산 마실길 주요지점에는 112신고위치번호판을 설치하고 등산객들을 상대로 112신고위치번호판에 대한 신고요령을 홍보한다. 한편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모악산 마실길의 인적.물적 불안요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진옥 금산파출소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개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아무 때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악산 마실길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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