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30 오후 5:29:00 | 최종수정 2016-06-30 17:29
제10대 전북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짓고 공식 출범했다. 전북도의회는 30일 제33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송지용 의원(완주1·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송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협조 창구로서 도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이겠다”면서 “이를 위한 조직 신설로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고 분야별, 전공별, 연구회별 전문가를 초청, 맞춤형 전문지식 제공으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수석전문위원실의 정책기능을 보완해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의정활동 홍보효과를 배가시키겠다”며 ”아울러 홍보관 리뉴얼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해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송지용 위원장과 강용구·이도영·이해숙·정진세·정호윤·최영규·최영일·최은희·최인정·허남주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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