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30 오후 5:17:00 | 최종수정 2016-06-30 17:17
완주군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지역을 '삼례읍, 봉동읍'까지 대폭 확대한다.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이서면에 이어, 6월 30일자 인사에 따라 삼례읍, 봉동읍이 추가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본격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복지허브화'사업은 기존 읍면기능중 복지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찾아가는 서비스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민간조직 활성화등을 통해 저소득층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개 읍면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8년도에는 전 읍면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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