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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심포지엄 개최 |
| 7월 2일 기념식과 함께 삼례 세계막사발미술관에서 열려 |
| 기사입력 2016-06-30 오후 5:16:00 | 최종수정 2016-06-30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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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고유의 막사발 장작가마를 시연하는'완주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심포지엄 2016'이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완주군 삼례읍 세계막사발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막사발 심포지엄은 독일, 미국, 중국, 터키,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가 23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고유의 막사발 장작가마를 보고, 체험하는 자리이다.
특히 23명의 작가가 제작하는 도예조형물을 통해 세계 각국의 도예양식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박한 우리 생활 도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일 열리는 기념식에는 풍물패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비롯해 가마 불붙이기, 가마고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완주군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심포지엄은 워크숍 및 토론회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도예체험, 꼼냥마켓, 이야기가 있는 벽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참여 문의사항은 세계막사발미술관(290-2162)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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