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30 오후 2:24:00 | 최종수정 2016-06-30 14:24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는 30일 리즈아트앤디자인에서 수료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팅디자인기능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3D프린팅디자인기능사 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의 방과 후 3D프린팅 전문 강사 및 주얼리 디자이너를 목표로 모델링과 3D프린팅 주얼리 제작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교육을 진행해왔다. 3D프린팅디자인기능사 교육생들은 3D프린팅 전문강사 시험에 응시하여 2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북권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고, 2일에는 3D프린팅 제작 마스터 자격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유모씨는 직접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모델링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3D프린터로 출력된 결과물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옥 센터장은 “익산시가 3D프린팅산업의 호남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여성 전문 인력 육성 및 미래 신성장 일자리 발굴 등 여성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새일센터는 3D프린팅디자인기능사과정을 포함하여 스마트전산마스터과정,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과정 등 3개 과정에 대한 직업교육을 종료하여 64명의 수료생 배출하고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채용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언제든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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