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9 오후 4:40:00 | 최종수정 2016-06-29 16:40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가능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새만금방조제 신시33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 지역의 적기 전력공급과 유지보수, 전력설비 시설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추후 실무협의회 구성 등 동북아 경제중심지 기반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대 사업단장은 “첨단농산업 부지조성과 대규모 농업회사 부지조성 등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한국전력과의 협업체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강화하고 녹색 친화적 사업이 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락현 본부장은 “새만금 지속가능 녹색도시 조성은 신(新)기후체제 출범과 더불어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고 국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사업단과 함께 민간 신재생 공동비지니스로 협력적 산업생태계 조성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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