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8 오후 4:21:00 | 최종수정 2016-06-28 16:21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과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는 28일 오후 3시 천안의 국학원 세미나실에서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행사 교류, 청소년 및 일반인 교육 프로그램 교류, 교육·행사 관련 시설 사용 및 상호 친선방문, 전통 문화 진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사단법인 국학원은 우리나라의 국학을 연구·교육하며 국학의 토대가 되는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현실에 맞게 재창조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 발굴, 복원해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선도문화 학술대회 개최, 전통문화와 국경일의 참의미를 알리는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은 더욱 다양한 국학 활동을 전개하고 선도문화를 대중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국학과 선도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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