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8 오후 4:08:00 | 최종수정 2016-06-28 16:08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도움닫기 플랫폼 사업에 대우전자부품(주)(대표 서준교)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움닫기 플랫폼은 민간아이디어 및 사업화 유망기술의 상용화 개발과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우전자부품(주)은 2년간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화책임기획단을 꾸려서 대우전자부품(주)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수요를 분석,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사업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원기업의 사업화 목적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및 맞춤형 지원 계획을 설계하고, 정부와 전담기관은 이를 위한 정책지원 연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이번 도움닫기 플랫폼 사업같은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전라북도의 허리역할을 하는 ‘전북 히든챔피언 육성체제’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우전자부품(주)은 지난 2010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었고 오는 2020년 ‘전장부품’분야의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확대 전략 추진 및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해 영업, 연구, 생산 전담 인력 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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