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7 오후 8:13:00 | 최종수정 2016-06-27 20:13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7일 관내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여성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범죄취약지역인 도서지역 내 여성 단독거주 관사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해 對여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 단독거주 관사가 소재한 초등학교와 보건소, 여성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CCTV 및 방범창 등의 정밀진단을 통한 개선 촉구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주민대표자와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치안 요소에 적극 반영, 안정된 도서지역 치안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은 “여성 불안요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 강화 등 여성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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