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7 오후 7:35:00 | 최종수정 2016-06-27 19:35
중국 환인만족자치현 부효명 현장 등 방문단 11명이 홍삼한방 산업 협의차 지난 26일 진안군을 방문하였다. 지난해 10월 홍삼축제 방문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인민정부 및 제약회사 관계자가 동행했다. 환인현 방문단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홍삼연구소와 판매장 견학 및 홍삼스파 체험을 하고 양 도시 간 홍삼산업을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첫째 날에는 마이산에 들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마이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견학하고 홍삼판매장을 방문하여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우수한 진안홍삼 제품을 둘러보았다. 둘째날은 진안군청에서 이항로 군수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홍삼연구소, 진안군의회, 홍삼한방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진안 홍삼의 우수성과 홍삼가공기술에 대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홍삼한방산업 발전은 물론 관광,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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