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7 오후 6:03:00 | 최종수정 2016-06-27 18:03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에서는 28일부터 7월 말까지 동별 1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는 영양중식 나눔행사를 펼친다.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28일 조촌동 반월주공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 건강을 고려한 영양만점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한다.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최화숙 회장은“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으로 원기를 회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자 덕진 가족청소년과장은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삼계탕 정식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사상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를 다해 따뜻한 사람의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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