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3 오후 4:45:00 | 최종수정 2016-06-23 16:45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 22일 신재생자원센터(운영소장 임정순)로부터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분말소화기(3.3kg) 10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단독?다세대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자력 설치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보방안으로 추진된 사항으로, 저소득층 주택 화재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석 익산소방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저소득층 주택 화재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도움을 주신 신재생자원센터 임정순 소장에게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에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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