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2 오후 8:45:00 | 최종수정 2016-06-22 20:45
덕진구청(구청장 정태현)과 사단법인 이웃사랑 의사회(회장 김 임)는 22일 중·고 재학생이 있는 차상위 2세대에 월 10만원씩 2∼3년간 정기 후원하는 '사랑의 장학금'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웃사랑 의사회는 전주시에 소재한 병·의원 의사 90여명으로 구성된 자선단체로 2003년 전주시 의사회 봉사분과인 '사랑나눔회'를 전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2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특수한 전문가로서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의사상’ 실천을 위해 '사단법인 이웃사랑 의사회'를 설립하고 취약계층의 보건, 복지, 장학분야에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사)이웃사랑 의사회 김 임 회장은 “동료 의사들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 어려운 곳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후원을 약속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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