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1 오후 9:43:00 | 최종수정 2016-06-21 21:43
완산구(구청장 최락휘)는 21일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이 장애인 특수학교인 동암재활학교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암재활학교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는 7명이지만 지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학생들로써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완산구는 현재까지 7개 학교에서 950여명이 발급서비스를 받았으며 오는 29일 신흥고를 마지막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암재활학교 관계자는“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준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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