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1 오후 6:08:00 | 최종수정 2016-06-21 18:08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 산서파출소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 34명, 유관기관 단체장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여성안전 관련 협력치안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관련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여성안심 귀갓길 서비스 시행,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방범시설이 취약한 장소를 선정 경유하는 이동형 거점순찰, 사각지대 CCTV설치 및 기존 설치장소 재정비 등 산서면 실정에 맞고 내실 있는 대책들이 논의되었다. 김재영 파출소장은 경찰은 24시간 강력사건에 대비하고 심도 있는 가시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각 마을에서도 취약요소 등을 사전 파악하여 경찰과의 정보공유, 사각지대의 CCTV와 가로등 증설과 관리, 그리고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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