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1 오후 5:43:00 | 최종수정 2016-06-21 17:43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려고 20대 국회를 방문. 전북지역 국회의원 및 각 상임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직접 호소 지역현안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21일 김종규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종회 국회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김현미 예결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부안 에코테인먼트 거점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6건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부안 에코테인먼트 거점 조성사업과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부안군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현미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등 소관 상임위원장들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예산편성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 만복의 고장’ 부안 실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어디라도 발품을 팔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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