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1 오후 5:43:00 | 최종수정 2016-06-21 17:43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가 21일 부안군 위도면 진리마을에서 펼쳐졌다. 이날 부안소방서 직원과 위도면 의용소방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는 전북 소방본부에서 실시하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과 소방시설 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소방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사다. 특히 부안소방서는 위도 면에 위치한 각 마을회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어르신들 혈압 및 당뇨 체크 등의 구급서비스, 안전시설정비 등을 통해 복지와 안전에 힘을 보태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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