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0 오후 7:56:00 | 최종수정 2016-06-20 19:56
부안군 대학입시설명회가 지난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설명회는 2018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법무부 법사 랑위원 부안지구 협의회(회장 은희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부안군과 DYB 최선 어학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김성민 DYB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1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는 수시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학생부 위주의 선발비중이 확대되는 등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며 학생부 종합전형과 자기소개소 작성시 사례 위주의 강의를 펼쳐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2018학년도 이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를 예측하고 향후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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