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8일 JTV ART SPACE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JB창의적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자유학기제 관련,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및 설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연예관련 직업에 관심있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세현 학생은 "나의 진로와 관련있는 체험이라 너무 재미있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사님의 조언을 토대로 글쓰기와 책읽기를 많이 해서 다양한지식 경험을 쌓고, 멋진 PD가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방송.연예 관련 직업 체험 외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 7월26일 병원 체험, 8월5일 은행원 체험, 8월12일 쇼콜라티에 체험, 8월19일 3D프린터 체험 등을 실시한다.
'JB창의적 진로체험'은 오늘부터 7월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평소 관심있는 분야의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http://cafe.daum.net/jbbankwkdgkr 을 참고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정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