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7 오후 7:50:00 | 최종수정 2016-06-17 19:50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17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지적공부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서 지난 10일 준공절차를 완료한데이어 새만금개발청에서 지적공부 신규 등록이 마무리되었다. 따라서 새만금방조제 전 구간의 지적공부 등록으로 외곽시설 대역사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새만금방조제 1,2호 구간은 2015년 10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에 따라 1호 방조제는 부안군(890,731.3㎡)으로, 2호 방조제는 김제시(1,688,883.2㎡)로 결정되었다. 사업단에서 관리중인 3-4호 방조제는 지난 2010년 군산시(4,491,642.8㎡)로 등록되었다.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시설물 등록과 관리청 이관 등 신속한 후속 행정절차 이행으로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차질없는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예방을 위한 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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