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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원 위촉식 |
| 민·관·경 합동 진단을 통하여 신속한 맞춤형 대책 수립 불안감 해소 |
| 기사입력 2016-06-17 오후 6:55:00 | 최종수정 2016-06-17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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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최근 경찰서 2층 우소룸에서 ‘범죄예방협의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과 각 과장 및 시청, 교육지원청, 협력단체, 교수, 건축사 등 민·관·경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촉장 수여 및 여성범죄예방 특별치안활동에 대한 설명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지금까지의 범죄와 무질서에 대한 사후대응에서 벗어나,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범죄위험 요소에 사회적·물리적 환경 특성을 조사,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사전범죄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하여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세부적인 의견으로 ‘가로수에 보안등이 가려져 효과가 떨어진다’며 지자체에 대책마련을 요구하였고, 농촌지역에 공·폐가가 많아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임상준 서장은 ‘범죄예방협의체’위원으로 위촉되어 경찰업무에 협조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안전하고 밝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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