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6 오후 5:59:00 | 최종수정 2016-06-16 17:59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16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지역 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 중소기업 수출확대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조합의 역량강화 ▲협동조합 중심의 중소기업 공동R&D 활성화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재정기반 확대 및 신설조합 보육을 통한 자체 역량강화 ▲도덕적 해이 방지 및 성과평가를 통한 건전성 제고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스마트화 사업 지원요건, 지원규모, 지원분야와 범위, 사업절차와 일정 등을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 관계자는“ 그 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이 협동조합 운영·감독 등 관리측면에서 주로 운영되었다면 이제는 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한 육성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며“이제 협동조합도 변화된 정책에 맞춰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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