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6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16-06-16 17:09
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 교통관리계장 김덕상은 사업용 자동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운수업체 및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상대로 사전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사업용차량에 의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업용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운수업체를 방문한 교통관리계 교육·홍보 담당은 사업용차량 운전자 상대로 과속 운행 금지 및 신호위반·끼어들기·난폭운전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준수를 하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특히나 고속도로에서의 대열운행은 사고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시간적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출발하는 예방조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교통관리 김 계장은 “많은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법규 위반이나 운전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예방운전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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