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5 오후 7:41:00 | 최종수정 2016-06-15 19:41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상대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배산 등산로 및 송학동 하와이빌리지 원룸 주변 후미진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 및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범죄취약요소를 개선하여 면밀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배산등산로 입구 및 등산구간에 위치한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점검과 등산로 순찰로 여성안전을 확보하고 송학동에 소재한 하와이빌리지 부근 골목길이 후미져 여성의 안전이 위협된다는 주민의 여론에 따라 매일 야간시간때 도보순찰을 실시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현장에서 취약원인에 대한 분석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도 병행했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해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정밀 분석하여 집중 순찰 및 지역·시설에 대한 현장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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