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4 오후 6:29:00 | 최종수정 2016-06-14 18:29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유우종)는 장만준 소방위가 지난 2009년부터 수행한 각종 화재피해 조사업무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소방위 장만준은 지난 3월 27일 저녁 9시58분께 전주시 장갑공장 화재를 비롯해 총 3000여건의 각종 화재현장에 출동, 화재피해 조사 및 원인파악 등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절감에 기여해왔다. 유우종 덕진소방서장은“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 급증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문어발식 전기코드사용 금지 등 전기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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